언론보도
[당진신문] 충청남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전국 10번째로 출범
작성일 24-07-0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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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전국 10번째로 출범
배현섭 수습기자
승인 2024.02.29 13:08
충청남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개소식. ⓒ배현섭
[당진신문=배현섭 수습기자] 지난 28일 당진에 충청남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가 개소했다.
충청남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2009년 삼육재단 아래 당진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아이돌봄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2013년부터 충남광역거점 및 아이돌봄교육기관으로 지정됐고, 2020년 아이돌봄법 개정으로 광역센터의 근거가 마련돼 전국 광역지원센터 중 10번째로 출범하게 됐다.
광역센터는 제 10조의 4항에 근거하여 당진시복지재단이 위탁해 2026년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2024년 사업계획으로는 연간 5756회기로, 약 5억 8천만원의 예산으로 운영된다.
주 업무는 크게 5개의 영역으로 △서비스 제공기관 운영관리 및 지원영역 △아이돌봄서비스 모니터링 영역 △노무 업무 대응 영역 △아이돌보미 수급 관리 영역 △기타 운영에 필요한 업무로 분류된다.
충청남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충남도청 제공
현재 충남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15개 시·군으로 나누어 각 시·군 가족센터와 기타 기관 및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아이돌보미는 1116명, 교육기관 4개소, 서비스제공기관 15개소로 운영되고 있다.
전미영 센터장은 “저희 센터의 2024년도 중점 사업계획은 아이돌보미 수급관리, 홍보 및 노무업무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돌봄과 관련된 연구와 개발을 통해 아이돌봄서비스 전달체계의 기능을 명확히 정립해 원활한 공급에 기반한 충남도민의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저희 광역센터가 추구하는 돌봄의 가치를 함께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소개를 마쳤다.
한편, 충남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당진종합복지타운 2층에 센터장실, 사무실, 교육실이 마련됐으며 전미영 센터장을 포함해 전체 실무를 총괄하는 팀장 1명과 기획 및 운영팀 2명, 사업·노무지원에 4명이 기타 업무를 맡아 총 8명의 직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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